창원시, 2022년 청년 내일통장 참여자 모집
3년간 매월 본인 저축금액 매칭하여 동일금액 적립지원
4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 500명 모집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소득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희망적립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내일통장 사업’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2.4.4.)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2022년 2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4대 보험이 가입된 사업장에 계속 근로 중이고, 본인 소득이 월평균 세전금액 220만원 이하(본봉과 수당 포함),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향후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으로 지원금 15만원을 매칭하여 3년 후 만기금 10,800천원을 이자와 함께 찾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Ⅰ・Ⅱ, 청년저축계좌 등 타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출연·출자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근로자 포함) ▲사치, 불법, 향락, 도박, 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청년 내일통장이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 지원을 통해 자립을 응원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인구청년담당관 청년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