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풍물놀이 강습소에서 불…40대 여성 다쳐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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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9시 22분 부산 금정구 상가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풍물놀이 강습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강습소 천장과 악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8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만에 꺼졌다.

당시 바닥에 떨어진 불똥을 밟은 40대 여성이 발바닥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음재로 마감된 강습소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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