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작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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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과중 해소'

부산 사상구 보건소(소장 안여현)는 4일부터 PC, 모바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격리통지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지원비 신청, 보험 신청, 회사·학교 등의 복귀를 위해 필요한 증명서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발급 관련 전화 문의와 보건소 방문자 폭증으로 인해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 문자 격리통지서 발송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운영해 구 홈페이지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조회 및 출력' 메뉴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직접 격리통지서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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