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댄스배틀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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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예술회관 야외무대

부산 스트리트댄스 문화를 만나는 자리. 비보이 댄스배틀 무대가 펼쳐진다.

B.C.B 부산시티브레이커즈는 2:2 비보이 댄스배틀 ‘더블 트러블(DOUBLE TROUBLE) vol.1’을 9일 오후 1시에 부산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등이 인기를 얻으며 지역 스트리트댄서들의 활동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DJ가 임의로 준비한 음악에 맞춰 경연하는 2:2 댄스배틀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사전접수와 당일접수로 가능하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에게는 4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DJ는 Jiz-Alo가 맡고, 심사위원으로는 Oshare Crew의 Boss J, Soul Burnz의 Kyo, Platon Crew의 Begita가 위촉됐다. MC는 예술단체 백의의 Youngka와 TBB, Flgz의 Tinoroc가 맡는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경연일인 9일 낮 12시까지 이메일(lIlfan11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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