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 위기가정에 희망 전해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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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드림스타트(시장 변광용)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주거비 지원 사업에 두 가구가 선정되어 총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가구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위기가정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보증금 및 월세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주거비 지원이 위기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5명에게 각 25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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