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빵실빵실 안부빵' 사업 운영
해운대구 재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위자)는 센텀에 위치한 블랑제리 아띠랑(대표 이동효)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빵실빵실 안부빵’사업을 실시한다.
‘빵실빵실 안부빵’은 작년부터 재송2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업체인 블랑제리 아띠랑을 발굴해 후원받은 유기농 빵을 매주 수요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효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