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산 33의1 일원에 총 177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설하는 지하 2층, 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인 이 아파트 단지는 창원의 중심 생활과 83만 여㎡ 규모의 대상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곳은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과 창원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 다양한 생활편의·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행정타운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과 정주 여건이 뛰어나고, 단지 바로 옆 대상공원 외에도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깝다.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교육시설과 학원가들이 자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특히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와 함께 조성되는 대상공원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빅트리와 공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공원을 이어주는 생태로 빅브리지,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공원 속의 작은 공원인 셀파크, 친환경 실내 복합문화센터인 맘스프리존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지게 단지 내에도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넓은 중앙 잔디광장, 수경시설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한 근무 환경에 따라 재택근무가 가능한 프라이빗 오피스, 오피스 라운지 공간 등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 업무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특화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이 잘 되고, 남측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어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68의1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둘러볼 수 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