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문화돌봄’을 통한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창영)는 7일 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부산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민지)와 함께 ‘1인가구 문화돌봄 다색 사업’을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 화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부산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가구 문화돌봄 다색 사업’은 2022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홀로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함께 민화 그림을 그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창영 동장은 “문화가 접목된 돌봄서비스인 ‘다색 사업’이 우리지역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지역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