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지역사회에 마스크 기부 이어져
더리터가 고객들의 기부 챌린지 참여를 통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7일(목)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3,245장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의 차정훈 경영관리본부 차장과 진동명 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되어 방역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더리터 공식 SNS에서 진행한 ‘사랑의 마스크 기부’ 이벤트의 일환이다. 고객들이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1건을 클릭하면, 마스크가 5개로 환산되어 기부되는 형태이다.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롭게 유입된 고객들이 착한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였기에, 의미 있는 이벤트로 발전되었다.
더리터 차정훈 차장은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클릭이 모여 뜻 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면서, “더리터는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의 진동명 관장은 “더리터의 기부 참여는 물론, 저희 지역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천의 커피 브랜드 더리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 지속적인 방역용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대환 대표이사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과 기부 활동 등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