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시 주관 각종 청년 지원 공모사업 최다 선정
4월부터 본격 시작, 12월 마무리
'청년 지원사업 공모 3개 사업 6개 프로그램…부산시 구·군중 최다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7일 부산시 주관 각종 청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6,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사업 등 3개 사업 6개 프로그램이다.
청년 예술가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미술관이 살아있다>, <청춘악당 프로그램을 통해 마임>, <버스킹>, <댄스 퍼레이드> 등이 남구 대학로, 대남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며 남구는 3개 청년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인 가구 청년 자취생 커뮤니티>, <DMZ(Drama of MZ) 프로젝트(MZ컬 일기장)>, <일상(日常)색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끝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청년 콘서트’는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시설에 방문하여 <주제별 연극을 공연>하고 참여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 활동·문화분야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