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합동 방범 실시
2022년 '남치이 안전마을 기동 순찰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는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정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진)에서 주관한 <남치이 안전마을 기동 순찰반> 합동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천초등학교․동여자고등학교 인근, 남천역 주변 학원가 일대, 화목타운 뒤 주택가 일대, 복지시설 인근 등 남천1동 범죄취약지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을 3개조로 나누어 야간 순찰을 돌며 진행되었다.
특히 남천1동은 학교, 어린이집, 학원, 복지시설 등 범죄노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된 곳으로, 남치이 안전마을 기동 순찰반 활동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기준 동장은 “남천1동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정근 회장과 이명진 회장은 “앞으로도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