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돈 마련하세요” 파나시아, 내일채움공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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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환경 조선기자재 설비 전문기업 (주)파나시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내일채움공제 가입도 지원한다고 밝혀 좋은 상생 모델이 될 전망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따르면 파나시아는 전체 직원 290명 중 274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기업의 평균 가입자 수가 3명 이내인 것과 비교해 대규모 가입인 만큼 중진공은 지난 8일 파나시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력사 가입도 지원 ‘상생 모델’
중진공, 대규모 가입에 ‘감사패’

감사패 증정식에는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위봉수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회장, 이민걸 파나시아 경영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부금을 근로자가 5년 이상 장기 재직하면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고, 기업과 근로자의 공동 적립부금에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다.

파나시아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 198명은 올해 들어 가입했다. 파나시아는 앞으로 30여 개 협력사의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는 “기업의 큰 자산이 사람인 만큼 지방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유치와 임직원의 장기 재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성과를 공유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진공과 파나시아는 △협력사 임직원 내일채움공제부담금 지원방안 △우수협력업체 정책자금 연계지원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파나시아 사례는 기업 성과 공유를 통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확산하는 모범사례”라면서 “파나시아가 협력사에도 공제가입을 지원할 경우, 중소기업 간 좋은 상생 모델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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