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창의융합공학인재양성’ 주관대학 선정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재원 공과대학장·기계공학부 교수)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은 공학도를 양성하는 공과대학이 교육혁신을 통해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이다.
이 사업은 10개 산업 분야(AR/VR, IoT 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별 특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부산대는 경상국립대, 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인제대 등 동남권 5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올해부터 2028년까지 6년 동안 스마트 가전 지능화 혁신을 위한 동남권 지역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