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동명문화학원 건학 45주년 기념식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8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 건학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의택 이사장, 이관이 상임이사, 김광명 동문회장(부산시의회 의원), 김윤순 AMP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학 동문 전봉민 국회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전호환 총장은 기념사에서 ‘황금상자와 씨앗’이란 글을 인용한 뒤 “동명대 캠퍼스 내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유치,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 신설, 유휴부지 활용 수익사업 등이 그런 씨앗들”이라며 “급변하는 현실에 맞게 더 노력하고 ‘진화’하여 전국 톱 10 강소대학으로 우뚝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또 "우리 모두의 능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강한 대학을 15년 뒤 개교 60주년 때 웃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동명가족 모두와 설립자 강석진 박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