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동, 거제지구대 합동 '폐·공가 위험지 점검' 실시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6일 거제지구대(대장 김동철)와 함께 관·경 합동으로 거제동 일원 폐·공가 지역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사중단으로 인해 장기간 방치되어온 거제2동 현황을 조사하고 노후 건물로 인한 붕괴사고 등 재해위험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요인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형선 동장은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치안을 담당하는 거제지구대와 협력관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폐·공가 등 위험지에 대한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위험과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