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지원
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완, 서덕순)는 지난 4월 8일과 11일, 2차례에 걸쳐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총 10세대에게 ‘새봄맞이 이부자리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새봄맞이 이부자리 세탁서비스’는 홀로 이불빨래를 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와 중증질환자의 각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세탁기가 없는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무거운 이불을 들고 세탁소에 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세탁한 깨끗한 이불을 집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