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서 초임검사 사망
서울남부지검에서 초임 검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청사에서 이 모(30) 초임검사가 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사건 발생 직후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