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물복지재단에 6000만 원 후원금
화물업계 유일의 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13일 국내 대표 정유기업인 에쓰-오일과 후원금 전달행사를 열었다.
에쓰-오일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화물복지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6000만 원으로, 교통사고로 피해를 본 화물차 운전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화물운전자 가정의 안정을 돕기 위해 화물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