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11일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김민지 (주)브이드림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250호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민지(왼쪽 세 번째) 대표, 정성우(맨 오른쪽)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정화(맨 왼쪽) W아너소사이어티 회장, 최금식(왼쪽 두 번째) 회장이 참석했다. 김민지 대표는 “평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에 필요한 장애인들의 능력을 연결하는 소명을 갖고 고민한다”며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중,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금식 회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계신 김민지 아너의 가입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까지 보듬으려 하는 김 대표의 아름다운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