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 ‘틈새가정 밑반찬 나눔 행사’ 가져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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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순)는 지난 13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틈새가정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직접 만든 밑반찬 3종(수육, 김치, 달걀)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4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덕순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모두 힘차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라1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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