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제주도 내 '캠코브러리 32호점' 개관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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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총 32개 캠코브러리 설치…연내 38호점 까지 추가 개관 예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4일 ‘나무와 숲 지역아동센터(제주시 노형동 소재)’에서 '캠코브러리 32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등이 참여했다.

캠코는 금번 32호점 개관에 앞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천권)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과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성과 재능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캠코브러리를 통해 도서 5만 3천여 권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약 8,900시간을 지원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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