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가득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13일 ‘꿈가득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022년 꿈가득 서포터즈’ 는 부산 강서구에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9명을 선발해 올 한해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개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명지1동에 위치한 우수 진로 체험처 가구공방 ‘비채팩토리’에서 진행되었다.
직접 소규모 가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할 가구제작 관련 직업탐색 및 학년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꿈가득 서포터즈’ 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 예정인 정기 워크숍 이외에도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로체험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면서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있는 올해는 보다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