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부산지방국세청과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협약
국민커피 더리터(주식회사 희천)는 5월 중에 신청하는 근로·자녀 장려금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부산지방국세청과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희천의 본사 한상빌딩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녀 장려금 제도’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비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장려금이다. 더리터는 부산지방국세청과 함께 4~5월에 판매하는 더리터 커피 및 음료의 컵홀더에 장려금 신청 홍보 문안을 삽입한다.
더리터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시민들을 위한 장려금 신청의 홍보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더리터는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려금 신청기간은 5월 한 달 간으로 양동구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실 필요 없이 간편하게 ARS 및 손택스(모바일앱 설치)로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장려금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희천의 더리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장려금은 재산이 2억 원 미만이고, 연간소득이 일정금액 미만(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맞벌이가구 3,800만 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3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