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전주거치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 체결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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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 및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주 거치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 한국전력공사 소유 전주를 활용한 ‘전주 거치형 충전소’를 설치하고, 해당 주차장의 주차면 1면 이상을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이어져 탄소배출 저감 실천에 금정구가 선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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