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국민체육센터·인공암벽장 재개관 운영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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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동래구국민체육센터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5월 신규회원은 수영, 아쿠아로빅 등 6개 종목 49개 프로그램 1,775명을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동래구국민체육센터 현장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신규회원 접수 시 추첨제 및 신규회원 우선등록제를 실시하며, 20일경에 수강 당첨자에 한해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동래구인공암벽장도 같은 날 재개장해 기초클라이밍 교실을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초 클라이밍 교실은 5월 4일부터 매주 수‧금 19시~20시 운영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조정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도록 재개관 준비를 철저히 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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