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자유총연맹 여성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쓰담'캠페인 진행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중앙동 여성회(여성회장 정만순)는 지난 4월 1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바다 살리기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쓰담쓰담’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마을을 쓰다듬다’의 줄임말이자 칭찬하는 행위를 표현하는 중의적 의미의 슬로건을 가진 환경정비활동 캠페인으로, 이날 여성회 위원들은 중앙동 상가 일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주웠다.
정만순 여성회장은 “봄을 맞아 우리 동네에 새로운 활력이 도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우리 산과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