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이용, 누리책방이 찾아갑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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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누리책방·누리공방
22일 북구, 29일 수영구 등 개최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 등 구매도

찾아가는 누리책방, 체험하는 누리공방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찾아가는 누리책방, 체험하는 누리공방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좀 더 편리해졌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누리책방’과 체험하는 ‘누리공방’을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누리책방, 누리공방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북구, 수영구 등에서 행사가 열린다. 22일 북구 금곡동 주공아파트 4단지 내 화정종합사회복지관, 29일 수영구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 1층, 5월 4일 북구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 야외부스로 준비된다.

누리책방과 누리공방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하고 에코백, 차 받침, 캘리그라피 등 공예작품 체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 문화누리카드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부산문화재단 문화공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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