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위뜨 ‘티챠 사이드 벤티 레거팬츠’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다리 옆 ‘슬릿’ 포인트 활동성·스타일 뛰어나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어가며 봄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실내에서 벗어나 가벼운 걷기나 조깅 등 야외에서 운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세대를 막론하고 즐겨 입는 운동복이 있다면 바로 레깅스다.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애슬레저 룩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며, 레깅스도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핏이나 소재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모하고 있다.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의 ‘티챠 사이드 벤티 레거팬츠’(사진)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후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제품이다. 제품명의 ‘레거(LEGGER)’는 위뜨를 전개하는 그리티가 상표명을 개발해 상표권으로 등록했다. 레깅스와 조거를 합성한 단어로 신축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레깅스의 장점과 몸매가 덜 드러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조거 팬츠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애슬레저 팬츠다. 레거 팬츠는 요가, 필라테스 같은 저 강도 운동부터 헬스나 러닝과 같은 보다 액티브한 운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허리부터 힙까지는 몸에 맞춘 듯 딱 맞게 잡아주면서도 허벅지부터 종아리 부분까지는 보다 여유 있는 핏이 특징이다.

위뜨의 티챠 사이드 벤티 레거팬츠는 레거 팬츠 중에서도 레그 라인 양 사이드에 깊은 슬릿 디테일을 더해 트렌디한 포인트를 살렸다. 움직임에 있어 보다 자유롭고 활동적이다. 또 위뜨만의 시그니처 고기능성 소재인 이탈리아 라디치 그룹의 나일론 소재 ‘티챠(Titcha)’를 적용해 매일 입거나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최상의 부드러움과 극강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티의 상품기획 총괄 조혜선 전무는 “레깅스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면서 똑같은 디자인의 레깅스가 아닌 선호하는 핏이나 소재에 따라 디테일한 소비자 취향을 살린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위뜨의 레거팬츠는 몸에 밀착돼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레깅스의 장점에 조거 핏의 장점을 더해 날씬해 보이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