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볍고 더 쾌적하게… 트렉스타 트레킹화 코브라 새 시리즈 나왔다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출시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간판스타인 코브라의 새 트레킹화를 출시했다.
트렉스타는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과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를 선보였다.
2004년 첫 출시된 ‘코브라 시리즈’는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03년 미국 보아사와 공동개발에 성공한 첫 다이얼을 아웃도어 슈즈 최초로 장착시키며 크게 인기몰이를 했다. 코브라의 성공 이후 현재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앞다퉈 다이얼을 신발에 접목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360도 전 방향에서 방수와 투습이 가능하다. 그 결과, 신발 내부 온도를 쾌적하게 하여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여기에 통풍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한층 개량된 보아 다이얼을 장착해 걸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트렉스타에서 가장 공을 들인 것 중 하나가 독자적 피팅 기술인 네스핏이다. 무려 2만 여 명의 발을 3D 스캐닝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만든 네스핏 기술로 착용자의 발과 전 방향 일치하는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발등이 높고 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모양에 제격인 셈이다.
트렉스타 측은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 트레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신는 순간 편안함을 느끼며 봄 산행과 트레킹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