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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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4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삶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들을 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10명만 참석하여 위촉장을 전수하였으며, 나머지 137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복지정책의 홍보와 안내 △경로당 감염병 확산 예방활동 △노인 고충민원 전달 △세대화합을 위한 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 다방면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접목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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