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스마트팜 장애인 인력 양성 및 복지 지원' 업무 협약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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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사꾼(대표 전정욱)이 18일 '스마트팜 장애인 인력 양성 및 복지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김영숙 학과장,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이사, ㈜초록배낭 채유진 대표이사, Food & Fun 연구소 이경렬 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4차 산업, 스마트팜 소개 및 도시농사꾼에서 준비한 저온성표고버섯 '은화고' 200상자를 후원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의 스마트팜 기업인 도시농사꾼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들의 교육 및 취·창업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연제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이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예비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으로서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보다 나은 스마트팜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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