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창무 “원중심지 부활” 부산 중구청장 출마
더불어민주당 문창무 부산시의원이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 시의원은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공천에 단독으로 신청을 했고, 지난 12일 시당 공관위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았다.
문 시의원은 “원중심지 중구 회복을 위해 중구청장에 출마한다”며 “살맛 나는 중구, 희망찬 중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중구 경제 활성화, 구민 주거환경 개선, 행정 효율화,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문 시의원은 “지난 4년간 부산시의원으로 일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인프라를 중구 발전을 위해 발휘하겠다”며 “구민과 힘을 합쳐 부산 중심의 명품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