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2년도 KY리더’ 모집…“대국민 소통 활성화”
이달 30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5월부터 12개월간 활동
지역상생,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콘텐츠 기획·홍보활동 참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 제고를 위한 ‘제7기 KY리더(KOSPO Young Leader)’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다. 올해는 내부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1대1 멘토와 멘티 결연을 통해 5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약 12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KY리더를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 등에 중점 활용할 예정이다. KY리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과 연계해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 및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홍보하는 활동 및 남부발전 운영 발전소 견학과 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KY리더가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콘텐츠)는 실무부서 업무 반영 또는 기업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마련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KY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리더는 전국의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 중 부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남부발전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달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photo7@kospo.co.kr)로 신청하면 된다.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ESG혁신처 홍보실(070-7713-8178, photo7@kospo.co.kr)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KY리더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눈높이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