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중구청 ‘고령친화’ 협약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윤은기)은 18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과 ‘중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부산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윤은기 학장과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해 라광현 동아대 사회과학대학 부학장(경찰·소방학과 교수), 이신욱 민주평통부산지역회의 교수부장, 이준하 부산 중구청 경제복지국장, 김지연 가족행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사회과학대학과 부산 중구청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과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등 협력체제 확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학생교육 프로그램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윤 학장은 “고령친화도시 효율적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