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균의 달항아리전’ 신세계갤러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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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와 (주)신세계가 주최하는 ‘신한균의 달항아리전’이 19일 부산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송승은 부산일보 이사, 김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 윤종찬 B.MT 사장,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김두관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신정희요를 계승하고 있는 신한균 사기장은 인사말에서 “아버지가 가신 지 15년, 도자기는 땀과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만 탄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 사기장의 달항아리, 회령자기, 조선사발 등 4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오금아 기자 chris@

사진=이재찬 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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