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메리놀병원장, 병원 발전기금 1억 기부
메리놀병원은 15일 72주년 개원기념일 맞아 5층 마리아홀에서 장기근속 시상식을 개최하고 조세현 병원장의 1억 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부산가톨릭의료원 김윤태(왼쪽) 의료원장은 이날 조세현(오른쪽) 병원장에게 발전 기부금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고 “병원을 생각하는 조세현 병원장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세현 병원장은 “이 기부금으로 메리놀병원이 하느님의 뜻을 좇아 많은 환자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조그마한 마중물이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며 메리놀병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메리놀병원은 2022년 슬로건을 ‘찾아주신 환자분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입니다’라고 정해 지역민에게 친근한 거점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