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걸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장40년 봉사 공로 국민훈장 ‘모란장’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강충걸((주)파나컴 대표·오른쪽)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강 회장은 40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교육, 장애인 정보화 교육, 시 낭송 아카데미, VR가상체험, 3D영화관, 가족사랑행복나눔대회, 자기계발서 전용도서관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설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강 회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일염원순례 연례행사를 지난해까지 27회째 시행하는 등 장애인 사회 인식 개선과 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 유공자 상으로 부산시장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또 ‘제38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33회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 봉사부문 본상을 받았다. 김상훈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