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부산 50+인턴십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산 50+인턴십 사업은 부산은행의 지원을 받아 50+세대(만 50~64세)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업 연계형 일자리 시범사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3개월간 50+세대를 인턴 사원으로 배치한다. 근무 조건은 월 56시간 근무, 임금 51만 5000원이다. 인턴 활동비는 장노년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다. 기업이 인턴기간을 마친 50+세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소재의 기업으로 해운·항만, 관광 등 지역기반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4개 활동 영역이다. 50명을 선발하며 만 50~64세 미만인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50+부산포털(www.busan50plu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장노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태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