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집단 상담 취업코칭 5기 모집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기본 과정 집단상담 취업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집단상담 취업 코칭 프로그램은 취업의사는 있으나 자신감이 결여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결혼이민여성(WICI)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 이번에 진행할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미혼 여성도 가능하다.
진로가 설정되어있지 않은 경력단절여성이나 진로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만들고자 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최근 12개월 이내 다른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이력이 없고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만약 있다면 연매출 8천원만 미만, 사무실과 고용직원이 없어야 함)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자인 19세 이상자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하루 4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취업 대비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교육 특전으로는 △교육비와 교재 전액 무료 제공 △25,000원 상담의 모바일 쿠폰 및 간단 다과 제공 △ 8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증 지급 및 수료 기념품 증정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증 △수료 후 우선 취업연계 및 새일여성인턴십 연계가능 등이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