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복지사각지대 위한 특화사업 추진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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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현선)는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꿈꾸는 청춘아재를 응원합니다'라는 특화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량3동 소재 여관, 고시텔 거주자 중 노숙,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곤란하여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신청한 주민이며, 지원내용은 희망꿈드림세트(식료품 꾸러미)이다.

이 사업은 위기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위해 도약하는 이웃에게 든든한 끼니 제공으로 꿈과 삶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재개를 꿈꾸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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