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입주민 알콜 중독에 팔 걷어붙인다
주택관리공단 양산대석주거행복지원센터와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입주민의 알콜중독 등의 예방과 치유 서비스 연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산대석 아파트 입주민들의 알콜과 도박 중독예방 교육은 물론 홍보 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체계를 갖춘다.
이대한 주택관리공단 양산대석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 알콜중독 문제를 겪는 입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건강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