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정의 달 맞아 다음달 6일 ‘누비전’ 300억 원 발행한다
경남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6일 오전 9시 모두 300억 원의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발행,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5월 누비전 발행액은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00억 원이다.
시는 모바일 누비전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 누비전 발행액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250개 소와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누비전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