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위한 원자력 활용 전략’ 논의의 장 부산서 열린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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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 27~28일 벡스코 개최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도 동시 개최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포스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포스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이달 27~2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원자력’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

오는 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포스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포스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시상식 이후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혁신형 SMR 국회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 국민의힘), 존 홉킨스(John Hopkins) NuScale CEO, 더글라스 트루(Douglas True) 미국원자력협회(NEI) 최고원자력책임자(CNO)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연차대회 기간 중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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