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4중학교, 에코5초등학교 2025년 동시 개교 확정
‘에코델타시티’ 중심에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갖춘 입지
지하2층~지상22층, 10개동, 총 856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공분양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예상 조감도.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 시민이 기다리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 아파트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초등학교 설립인가에 이어 중학교까지 설립이 승인되면서 초품아 입지인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입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아파트 입주시에 필수적인 초등학교는 이미 지난 1월에 에코5초등학교(가칭) 설립이 통과되어 중학교만 ‘미확정’ 상태였다. 이번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에코4중학교(가칭)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5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동시 개교할 수 있게 됐다.

에코5초등학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사업지인 20BL에 포함되어 있고, 에코4중학교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중학교 설립 심의 통과로 인해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가장 수혜를 보게 됐다.

에코델타시티 내 첫 중학교인 에코4중학교는 1만 3891㎡ 부지에 31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학교가 개교하면 주변 입주민 자녀 450여명이 배치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분양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분양을 앞두고 청약대기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에코델타시티’ 중심에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갖춘 ‘자이(xi)’

GS건설이 공급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가장 노른자 입지에 속한다. 통학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접해있고, 경전철역도 아파트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업지역이 바로 아파트 앞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학원가가 집중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편리한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아파트의 가장 중요한 인기 요소인 ‘초품아’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췄고 공원도 형성되어 ‘에코델타시티’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입지라 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 있는 ‘에코델타시티’는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까지는 30분, 김해 장유까지는 10분, 창원은 25분가량 소요된다. 주변으로 김해공항(5km), 가덕신공항(12km), 부산신항만(12km), 부산역(15km)이 위치하여 전반적인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에서 연결되는 경전철 ‘강서선’은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되는 만큼 핵심 교통수단으로 계획되어 있다. ‘강서선’이 지나는 역사가 ‘강서자이 에코델타’ 앞에 예정되어 있어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GS건설이 시공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의 가장 중심인 20BL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47,219㎡에 지하2층~지상22층, 10개동, 총 85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70A(118세대), 70B(84세대), 84A(271세대), 84B(188세대), 84C(66세대), 84D(87세대), 84E(20세대), 84F(22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182번길 3 자이갤러리 2층에 위치한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