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2022년 제1회 연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 참여, 다양한 물품 판매 및 기업 홍보 등
취업정보 나눔터 부스 운영,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 제공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3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2022년 제1회 연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진행 중인 봄꽃 전시회 기간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버섯과 드립백 커피 △수제쿠키 △조내기고구마 △미역 등 각종 제품 판매와 △바디 페인팅 △숫자테스트·운동기구 체험 등을 통한 기업홍보로 주민들에게 주목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정보나눔터 부스를 운영하여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은 올해 3회로 예정이 되어 있으며, 향후 부산시와 연계하는 등 규모 확대 및 장소 등을 다양화하여 더욱 많은 주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