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 미등록경로당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로부터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은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노후한 미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미등록 경로당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을 통해 더 큰 성장과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2007년 기업인들의 권익을 위한 친선 협의체로 저소득 가정 아동 정기후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코로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