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 미등록경로당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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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로부터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은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노후한 미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미등록 경로당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을 통해 더 큰 성장과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2007년 기업인들의 권익을 위한 친선 협의체로 저소득 가정 아동 정기후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코로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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