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 여성 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2022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산 남구는 맞춤형 여성인력 교육훈련을 통한 여성 경제인구 양성 및 인재풀 확장을 위한『부산 여성 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2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지역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2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주 3회, 총 100시간 무료로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향분야는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고 향료, 화장품, 향수, 식품 등 다양한 산업체로 취․창업 연계가 가능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여성의 경제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구의 지역 여건과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