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관내 노인시설 방문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현장 홍보 실시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노인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설 방문은 3차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될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의 4차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구 예방접종추진단 직원들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부산진시니어클럽,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에게 4차 접종 홍보를 요청하고 이용자에게 접종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 및 중증화 환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며,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및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