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제23기 연제여성아카데미 특강 진행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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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 26일, 부산경상대학교 창조관 1층 HR 교육실에서 제23기 연제여성아카데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함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법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를 주제로 법과 관련된 표현, 법의 적용 범위, 현대인의 삶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인간 중심 사회의 사회적 합의점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법은 최소한의 영역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걷어내기 위해서 존재한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되면 법을 우선할 것인가, 사람을 우선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의 뒷받침이 될 것이다”라며 법은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제23기 연제여성아카데미 재학생들은 “오늘 심도 있는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배움에 대한 보람과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제여성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와 연제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교양 아카데미로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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