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CEO아카데미총동문회, 산불 성금
부산일보CEO아카데미총동문회는 28일 경북·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돕기를 위한 성금 2090만 원을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총동문회를 대표해 마점래(왼쪽) 14기 회장과 이동수(오른쪽) 총동문회 사무총장, 최금식(가운데)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도 등지 산불피해 복구와 구호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일보CEO총동문회 14기 마점래 회장은 “경북·강원도 지역의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어려워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동문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부산일보CEO아카데미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피해 주민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